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좀비 vs 군대 (문단 편집) == 결론 == 대부분 좀비 아포칼립스물에서는 [[군대]]가 제구실을 못하고 좀비들에게 궤멸당해 인류를 수호하거나 구원할 재간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판데믹 초기의 혼란 상태에서의 초기대응 부대나, 아예 인류가 상황 파악에 실패한 경우가 아니라면 좀비들이 현대식 군대를 이기는 것은 무리한 설정이다. 좀비에게 [[초재생능력]]을 비롯한 기상천외한 능력이 있어도 본판이 인간의 몸인지라 뼈와 살로 이루어진 생물인 이상, 초과학적인 공격력 및 방어력을 지니지 않는 한 인간을 무력화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된 군용 화기를 버틸 수는 없어 총기류나 폭발물의 파편으로도 손쉽게 박살 난다. 더군다나 좀비는 대개 지능이 낮거나 막무가내이므로 은엄폐나 유리한 지형의 활용도 할 줄 모르니, 살기 위해 방탄복 입고 대응 사격하고 은엄폐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인간을 상대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다. 지능이 없으니 군대가 원하는 장소로 끌어들여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데, 군부대 하나가 보유한 총탄만도 수백만발이니 비틀거리며 느리게 걸어오는 좀비 집단에 밀려날 리가 없다. 잘 훈련된 보병대만으로도 일방적인 대학살을 벌일 수 있을 것이고, 기갑 장비와 공군이 가세한다면 좀비에게는 가망이 없다. 특히나 한국은 산이 많고, 대다수의 육군 군부대들이 의도적으로 산이나 교통이 불편한 곳, 인적이 드문 곳에 있으며, 방어에 유리한 지형을 구축해두었다. 따라서 판데믹 초반에 일부 부대(특히 정보 없이 서둘러 전개한 긴급대응부대)가 좀비에게 당할지언정 상당수는 전투력을 유지하고 상부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현대 군과 정부조직은 핵전쟁을 각오했던 냉전의 유산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보유하였는지라, 최악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은 군부대끼리 정보를 교환하고[* 전쟁과 달리 좀비가 의도적으로 통신망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점이 크다.] [[지정생존자]] 등의 잔존 정부기관으로부터 명령을 수령받거나 혹은 합의하에 반격을 시작할 수 있다. 이후 반격시에는, 좀비는 결국 사람이 많은 곳에 많으므로 대부분 도시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복잡한 도시에 함부로 진입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외부에서 큰 소리 등으로 좀비를 끌어내 킬존에 모아놓고 조준사격 또는 포격을 가해 경제적으로 처리하거나 심지어는 중장비로 파쇄하는 것을 반복한 뒤 시가지에 남아있는 좀비를 청소하는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그 후의 소탕작전도 어쩌다가 봉쇄된 건물 안에 수많은 좀비가 남아있다거나 뒷골목이나 하수도 등에서 넘쳐난다거나 등 각종 위험한 상황을 상정할 수 있지만 결국은 좀비를 주의깊게 하나하나 처치하는 과정일 뿐이다. 결국 [[세계대전Z]]처럼 좀비들이 현대식 군대를 이기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경찰만으로도 충분히 제압할 가능하다. 좀비는 기본적으로 감정이나 통각이 없고 힘이 조금 세다는 것만 빼면 '''현실의 테러 집단만도 못하다.''' 지능이 없기에 전략이나 전술도 없고, 도구나 무기도 없이 손발과 이빨로 싸운다. 회피나 방어도 못 하며 문도 못 열고, 이동 수단도 비틀거리면서 달릴 뿐, 인해전술을 써도 폭탄 앞에서는 무력하다. 전염성도 보호구로 무장하고 원거리에서 사격하는 군인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의문. 좀비의 전염 방식, 지능과 조직력의 여부, 신체 능력이 시체 이상의 무언가로 변하지 않는 이상 초기 이후에는 각종 벌레나 환경의 영향으로 부패하면서 신체 능력이 일반인 미만이 되면서 상황이 역전될 가능성이 크다. 자원과 기술만 있다면 생각보다 쉽게 총을 만들 것이며, 적당한 병력이 자동차나 말을 타고 싸울 줄만 알아도 대량학살이 벌어진다. 실제로 아프리카에서는 유럽에서 말을 수입해 말이 없는 주변 민족들을 학살했던 아산티 제국이 존재한다. 신대륙 문명도 기병에게 불리한 지형에서의 매복을 제외하면 기병에게 학살당했으며 당대 유럽인들도 그런 기병을 거의 무적처럼 생각했다. 현대 무기와 인류 역사상 축적되어온 전략 전술은 하루아침에 무너질 만한 것이 아니며, 군대는 좀비를 상대하는 데 있어 뛰어난 효율과 능력을 보일 집단이다. 현실에서는 경찰들조차 좀비들에게 전멸하지 않을 것이다. 병력과 환경 등을 잘 활용하고 보급만 유지된다면 수많은 좀비가 몰려와도 우습게 제압할 수 있다. 특히 부대로 몰려오는 좀비로부터 방어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며 보급이 끊길 걱정도 없다. 지능이 낮은 좀비는 안정된 보급을 막을 방법이 없고 이 때문에 군대가 전멸할 가능성은 없다. 특히나 한국은 산이 많고, 특히 대다수의 육군 군부대들이 의도적으로 산이나 교통이 불편한 곳, 인적이 드문 곳에 있으며, 방어하기에 유리한 지형이 많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좀비 떼가 군부대 근처로 올 가능성은 작다. 따라서 좀비전은 대부분 [[시가전]]이다. 이 경우 고층빌딩들 자체가 참호로 쓰거나 고지대를 선점하는 식으로 지형을 파악하기 쉽고 주요 루트만 잘 막으면 효과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 차라리 오히려 군이 너무 좀비들을 쉽게 학살하듯 죽여버릴 수는 있는데, 좀비가 죽거나 터질 때 바이러스가 공중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이게 군인이 있는 수백 m까지 빠르게 날라와서 감염시킨다는 논리가 더 설득력 있다. 대표적으로 레포데 세계관이 그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